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임혜영이 부배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그의 마음은 누구에게 향할까.

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2')에서 박해륜(전노민 분)은 이혼한 전 와이프 이시은(전수경 분)이 불륜녀 남가빈(임혜영 분)과 결혼 여부에 대해 묻자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미뤄지게 됐다"라고 답했다.


남가빈은 부모님의 부고 소식을 듣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향했다. 박해륜(전노민 분)은 그에게 직접 데려다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한 뒤 자신의 일에 집중했지만, 전 연인이었던 서동마(부배 분)는 집 앞으로 찾아와 남가빈을 공항으로 데려다줬다.

서동마는 부모님을 잃고 괴로워하는 남가빈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스페인에 잘 다녀오라고 말했다. 이어 며칠간 스케줄을 비운 뒤 급히 스페인으로 향했다. 홀로 일을 수습할 남가빈이 신경쓰였던 것. 서동마는 남가빈이 한국으로 와 부모님을 절에 모시기까지 살뜰하게 옆에서 도우며 그를 위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서동마는 남가빈이 쉴 수 있는 공간에 데려다주겠다며 그를 배려했다. 하지만 남가빈은 박해륜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집으로 가겠다고 했다. 남가빈은 "이 고마움 평생 기억할게. 힘들었던 거 다 잊었으니까 부담 갖지 말고"라고 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때 서동마는 남가빈에게 "결혼하자"라며 급작스럽게 프러포즈를 했고, 남가빈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연인 사이였던 두 사람은 이별 후에도 감정을 완전히 정리하지 못했다. 특히 서동마는 박해륜이 신경쓰지 못했던 일을 나서서 해주며 남가빈을 위로했다. 그 사이 박해륜은 남가빈에게 전화를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박해륜과 불륜을 저지른 뒤 그를 차지했던 남가빈이 서동마에 프러포즈에 흔들릴지, 불륜남 박해륜과 헤어질지 이야기 전개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