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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올림픽 축구 금메달을 획득한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히샬리송이 독특한 소감을 전했다.
브라질은 7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히샬리송은 독일과의 조별리그 1차전 해트트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3차전 멀티골로 총 5골을 기록해 금메달과 대회 득점왕을 함께 거머쥐었다.
히샬리송은 8일 브라질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희생하며 열심히 훈련했고 그 보상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힌 뒤 "주변에서 여러 예상들을 했지만 결국 모든 일정을 끝낸 뒤 우리가 가장 높은 곳에 서 있었다"고 기쁨을 표했다.
이어 "네이마르가 이 결과를 보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농담하며 "네이마르는 내가 등번호 10번을 달고 주전 공격수로 뛴 이 대회에서 큰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난 굴하지 않았고 금메달과 득점왕을 해냈다"고 강조했다.
히샬리송과 네이마르는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6 리 올림픽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맹활약, 브라질에 금메달을 안겼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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