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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함께 공개될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이자 폴더블폰 최초로 UPC(언더패널카메라)가 탑재돼 전면 카메라 구멍(펀치홀) 없이 풀스크린을 지원한다. 수심 1.5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는 수준인 IP8 등급 방수도 두 제품 모두 폴더블폰 최초로 지원한다.
이번 언팩에서 ‘갤럭시Z폴드3’는 폴더블폰 최초 S펜 지원을, ‘갤럭시Z플립3’는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가 1.9인치로 전작(1.1인치)보다 대폭 커진 점을 앞세울 전망이다. 특히 ‘갤럭시Z폴드3’의 S펜 지원은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으로 평가된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초박막강화유리(UTG) 강도가 S펜 사용을 가능케 할 만큼 진일보한 것이다. ‘갤럭시Z플립3’의 더 커진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가 제공할 새로운 사용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밖에 화면이 접히는 힌지(경첩) 부위의 주름 문제 개선 여부도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다른 세부사양은 ▲스냅드래곤888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12기가바이트(GB) 램 ▲256~512GB 저장용량 ▲1200만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후면 트리플카메라 ▲440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등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전작보다 대폭 낮춘 가격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의 대중화를 위해 출고가를 전작보다 40만원가량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갤럭시Z폴드3’ 가격은 199만9800원, ‘갤럭시Z플립3’ 가격은 125만4000원으로 예상된다.
이번 언팩에서는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와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도 함께 등장한다. 이와 달리 ‘갤럭시S21 FE(팬에디션)’의 경우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으로 출시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날 삼성전자 공식 인스타그램에 관련 이미지가 잠시 올라왔다가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 이에 폰아레나 등 외신에서는 이른바 ‘원 모어 띵’(one more thing)으로 ‘갤럭시S21 FE’가 등장할 가능성도 적게나마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신제품이 대거 등장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뉴스룸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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