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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방타운에 입주한 백지영은 짐을 정리했다. 그는 앞치마만 무려 3개를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저는 앞치마에 집착이 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앞치마를 선물 받았다. 주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앞치마를 둘렀는데 너무 편한 거다. 누가 와도 상관없고, 속옷을 입든 말든 상관없다"고 말했다.
자신의 앞치마 취향에 대해 "플레어 형식이어야 한다. 폭이 좁으면 안 된다. (좁으면) 앉고 일어나기가 불편한다. 그리고 주머니가 있어야 한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릴 걱정이 없어서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판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민망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라며 속옷을 입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윤정은 "여자들은 자유롭고 싶다"라며 백지영의 말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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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