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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8월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7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는 1만2000건 감소하면서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숫자다.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4월 초 614만4000건에서 대폭 감소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5만6000건을 훨씬 웃돌고 있다.
미국의 고용 시장은 점차 나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6월 미국 기업들의 구인 건수는 사상 최초로 1000만건을 넘어 1010만건을 기록했다.
그러나 델타 변이 확산으로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근로자 부족으로 고용 회복이 느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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