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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사이에서 발생한 이념 대립을 그린 사극 뮤지컬 '창업'이 오는 27일부터 10월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SH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창업'은 고려왕조 개혁을 두고 갈등하는 정도전과 정몽주, 그리고 조선 건국 후에 왕권을 두고 부딪히는 이성계와 이방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성계' 역에는 뮤지컬 배우 서범석, 최수형과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김현수, 신예 강민석이 출연한다.
조선 건국을 주도한 '이방원' 역엔 '팬텀싱어' 준우승팀인 인기현상의 곽동현과 윤현찬, 김동형, 노태현, 이상(임펙트)이 캐스팅됐다.
고려를 대표하는 충신 '정몽주' 역은 인기현상의 바리톤 박상돈과 강동우, 한상훈, 조선 건국의 일등공신으로 불리는 '강씨부인' 역에는 안유진과 김수민, 이하정이 맡는다.
연출은 광나는사람들의 프로듀서 서범석, 작가 강병현, 작곡 김경택, 예술감독·각색 김재한이 참여했다.
한편 이 작품은 지난 4월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초연한 이후 넘버 4곡을 추가하는 등 수정을 거쳐 다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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