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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광수가 지석진에게 선물했다가 살짝 서운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광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광수는 "'런닝맨'에서 하차하면서 멤버들에게 선물을 하나씩 했다. 지석진에게는 가방이 오래됐길래 같은 브랜드의 다른 가방을 선물해줬다. 그런데 그 매장에 가봤더니 바로 다음 날 다른 걸로 바꿔갔다고 하더라. 그래도 되는데, 속으로는 '이 형은 진짜 X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종국에게도 선물을 몇 번 했는데 한번을 안 좋아하더라. 자전거도 선물했었는데 헬스장에 8년째 그대로 있다"고 말했다.
일을 시작한 후 어머니에게 가장 먼저 한 선물은 신발이라고 했다. 이광수는 "신발이 낡아 있는 걸 봤기 때문이다. 행복해하셨는데 어머니도 다른 걸로 바꾸긴 하셨다. 전 좀 화려한 걸 좋아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이쯤 되면 이광수의 안목을 의심해볼 만하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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