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이 강간 혐의로 구속됐다. 16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즈에 따르면 베이징 차오양 지방 검찰은 우이판을 성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구치소에 구류돼 조사를 받아온 우이판은 정식으로 구속 수사를 받게 됐다. 이는 범죄 증거가 비교적 확실하다는 것을 방증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베이징시 공안국 차오양 분국은 지난달 31일 웨이보를 통해 "크리스가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며 "현재 크리스를 강간죄로 형사 구류하고 사건 수사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의 성폭력 의혹은 크리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여성 두메이주(18)의 폭로로 불거졌다.
두메이주는 자신 뿐 아니라 피해자가 여럿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뮤직비디오 캐스팅, 스튜디오 계약 등을 미끼로 늦은 밤 여성들을 불러내성폭행 했다며 피해자가 7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가 입증될 경우 사형까지 선고된 판례가 있는 만큼 우이판의 범죄 혐의가 드러날 경우 중형이 선고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