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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AP통신·미국 NBC 등 외신에 따르면 탈레반 문화위원회 소속 에나물라 사망가니는 국영 방송에 출연해 전국 사면령을 발표했다. 사망가니는 해당 방송에서 "모두에 대한 일반 사면령을 선포하며 신뢰를 갖고 일상을 시작하라"고 당부했다.
사망가니는 여성 인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외신을 종합하면 사망가니는 이날 여성 인권을 침해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 정부 구성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탈레반은 아프간 통치 당시 샤리아(이슬람 법)를 앞세워 엄격하게 사회를 통치했다. 여성 인권을 침해한 다수의 사례로 국제 사회의 지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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