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서 6회 대타로 출장했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출전한 김하성. /사진= 로이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6경기 연속 대타로 출전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6회 대타로 출격했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시즌 타율은 0.206에서 0.205로 하락했다.

김하성은 지난 12일 마이애미 말리스전(1타수 무안타 2볼넷)을 시작으로 6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 기간 꾸준히 대타로만 출전하고 있다. 이날 김하성은 0-3으로 뒤지던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피어스 존슨 대신 타석에 올랐다. 그러나 김하성은 콜로라도 게르만 마르케즈의 시속 138㎞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면서 아쉽게 물러났다. 그 후 김하성은 6회말 투수 미구엘 디아즈와 교체돼 경기를 일찍 마무리했다.


샌디에이고는 6회까지 0-4로 뒤지다가 7회초 홈런 3방으로 추격을 시도했다. 선두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인사이드파크 홈런을 기록해 2점째를 올렸다. 이어 토미 팜까지 솔로 홈런을 터뜨려 3-4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7회말 수비에서 투런 홈런과 솔로 홈런을 각각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결국 경기는 3-7로 패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2연패에 빠지며 67승 55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