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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국가를 격리면제국에서 빼는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한다. 오는 19일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진행되며 다음날인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18일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19일 관계부처 회의를 진행한다"며 "람다 변이 유행국까지 포함해 논의할 예정이며, (논의 결과는) 20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라면 해외 방문 후 국내 재입국시 PCR검사 음성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자가격리에서 면제된다. 다만 변이 유행국에서 입국하는 경우라면 이같은 격리 면제가 제외된다.
지난 8월 변이 유행국 선정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라위 ▲모잠비크 ▲방글라데시 ▲보츠와나 ▲브라질 ▲수리남 ▲아랍에미리트 ▲에스와티니 ▲우루과이 ▲인도 ▲인도네시아 ▲짐바브웨 ▲칠레 ▲파라과이 ▲필리핀 ▲네팔 ▲러시아 ▲레바논 ▲말레이시아 ▲베트남 ▲아이티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 ▲트리니다드토바고 등 26개국이다.
8월 변이 유행국은 기존 알파·베타·감마·델타 변이 등 주요 변이 유행국을 기준으로 지정됐다.
다만 최근 남아메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람다 변이가 확산하고 있고 일본에서도 유입이 확인돼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 팀장은 "최근 람다 변이의 확산에 따라 국내에서도 해외입국자 발 감염확산의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9월 격리면제 변이 국가 논의할 때 람다 변이까지 포함해 논의할 예정이다. 9월 격리 면제 제외 국가는 9월 1일 입국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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