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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기 농산어촌 유학생 모집과 학교 배치작업을 마치고 오는 23일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유학생 환영식을 갖는다.
이번 2학기 전남 농산어촌학교 참여 인원은 초등학생 139명, 중학생 26명 등 모두 165명이다. 여기에는 1기 유학생 중 연장을 희망한 57명이 포함됐다. 전체 인원수는 1기 유학생 82명의 2배가 넘는 숫자다.
2기 유학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51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 9명, 경기도 4명, 인천 1명이며, 유학형태별로는 가족체류형 130명, 농가홈스테이형 13명, 센터형 22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남도내 17개 시·군 37개 학교에 배정됐다. 시·군별로는 순천(25명), 화순(24명), 영암(20명), 구례(17명), 장성(14명) 순으로 배정됐다.
유학생들은 주소이전과 전학 등의 절차를 거쳐 2학기 개학과 함께 전남지역 학교에서 생활하게 된다. 2기 유학생 환영식은 오는 23일 장성 서삼초등학교와 장성편백숲 행복유학마을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전남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은 공동으로 농산어촌유학사업의 전국단위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 등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농식품부에 전국 단위 농산어촌유학 확대 제안서를 제출했고,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유학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 차원에서 학생체험학습 등과 연계한 교육과정에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반영되면, 전남을 넘어 전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가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정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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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