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일, 7일에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2차전을 수원과 서울에서 치른다. 사진은 지난달 18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 노스 시사이드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진= 뉴스1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2차전을 경기 수원과 서울에서 각각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카타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이어 다음달 7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당초 레바논전은 원정경기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양팀 합의에 따라 내년 1월27일 홈에서 열리는 경기와 일정을 맞바꿨다. 1월 국내 날씨가 추워 선수들에게 부상 위험이 큰 만큼 일정을 변경했다.

대표팀은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함께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 속해있다. 최종예선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풀리그를 치른다. 이어 각 조 1,2위는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3위를 차지할 경우 B조 3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한 팀은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벤투 감독은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엔트 발표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