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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아이큐어는 지난 4월 식약처에 도네리온패취 품목허가 신청했다. 식약처가 이를 승인하면 도네리온패취는 세계 최초 도네페질 패치제가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7년 아이큐어와 도네페질 패치제에 대해 국내 공동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에서 국내에서 약 12년간 독점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아이큐어는 도네페질 패치제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해 계약 기간 내 셀트리온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도네페질은 제형 개발의 어려움으로 하루 1회 복용하는 경구용으로만 상용화됐지만 아이큐어는 이를 주 2회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했다.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향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네페질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이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국내 매출 약 2900억원 중 도네페질 성분이 80% 수준인 약 2300억원 규모를 차지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도네리온패취가 식약처 승인을 받게 되면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치제로 지위를 확보하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존 제형과의 차별성을 부각해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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