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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업계 최초로 본관 1층과 2층 사이 중층 개념의 ‘메자닌(Mezzanine)’ 공간을 선보였다는 점이다. 메자닌(Mezzanine)이란 층과 층 사이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주로 1·2층 사이에 있는 테라스나 발코니 같은 라운지를 의미한다.
이 메자닌 공간에는 부르고뉴 와인샵과 프랑스 프리미엄 세라믹 브랜드 ‘아스테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 럭셔리 향수와 스킨케어 매장 등이 마련된다.
럭셔리 뷰티·패션·잡화·라이프 스타일 아우르는 대한민국 랜드마크 백화점
신세계는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오프라인 쇼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체험’을 앞세워 프랑스의 봉마르셰, 영국의 헤롯과 같은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프랑스 명품 세라믹인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atte)’도 입점시켰다. 이곳은 프랑스 여행 시 필수 방문 매장으로 식기류부터 향수, 샹들리에, 가구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모든 상품은 숙련된 장인이 제작의 전 과정 참여해 생산한다.
이 밖에 아쿠아 디 파로마, 불리1803, 메종 프란시스 커정 등 프리미엄 향수와 뽀아레, 스위스퍼펙션 등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킨케어룸도 마련된다.
차별화 된 인테리어… 오프라인 경쟁력 더한다
메자닌 층 인테리어는 1992년 개봉한 프랑스 명화 ‘연인(L’amant)’에서 영감을 받아 1930년대 프랑스 근대 건축 디자인을 접목시켰다. 파리의 프랭탕, 런던의 헤롯과 같이 신세계만의 특징 있는 인테리어를 통해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마치 하나의 디자인 공간을 둘러보는 느낌을 받도록 만들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부르고뉴 와인 전문 매장인 ‘버건디&(BURGUNDY&)’도 연다. 부르고뉴 와인은 보르도와 함께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지이자 와인 애호가들의 종착점이라 일컫는 종류로 적은 생산량과 까다로운 생산 조건 때문에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장은 극히 드물다.
‘버건디&(BURGUNDY&)’에서는 DRC, 아르망 루소, 뒤작, 로베르 그로피에 등 부르고뉴 와인계의 전설로 불리는 와이너리의 500여종의 상품을 소개한다. 매장에는 전문 소믈리에가 상주하며 상품에 대한 이해와 구매를 돕는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부르고뉴 와인을 가장 많이 선보일 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보르도 와인 중 가장 희귀한 상품까지 소개하며 기존 와인샵과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부사장)은 “신세계 강남점이 성공적인 리뉴얼을 통해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콘텐츠를 소개하게 됐다”며 “공간의 혁신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콘텐츠로 대한민국 1번점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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