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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내가 키운다' 김현숙이 아들을 단호하게 훈육하는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김현숙은 아들 하민이와의 밀양 라이프를 공개했다.
김현숙과 하민이는 축구 시합을 하며 땀을 뺐다. 김현숙은 에너지 넘치는 하민이가 지칠 정도로 열정적으로 놀아줬다.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지만, 하민이는 이내 "나 다시 축구 한다"라고 외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현숙은 "5분도 안 쉬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김현숙이 지치자 하민이는 외할아버지와 배드민턴까지 쳤다. 어린 나이에도 승부욕 넘치는 모습에 김나영은 "하민이 올림픽에서 만나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배드민턴을 다 치고 온 하민이가 엄마에게 혼이 났다. 장난으로 운동화를 멀리 던졌기 때문. 김현숙은 "지금 뭐하냐. 네가 가져 와. 누구 보고 가져오라고 하는 거야"라며 정색했다. 하민이는 "한쪽만 신고 어떻게 계단을 가라고"라며 멋쩍어했다. 이에 김현숙은 "근데 왜 던졌냐. 네가 갖고 와"라고 다시 한번 말했다.
김현숙은 인터뷰를 통해 단호하게 훈육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단호하게 말하지 않으면 장난이겠지 하더라"라며 "어려서 모르고 할 때는 그게 용서가 된다. 근데 하민이 나이 정도 되면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다. 일곱 살이면 다 알 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현숙은 "본인이 한 건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걸 일찍부터 가르치려고 한다"라면서 "남들한테 욕먹느니 나한테 욕먹는 게 낫다. (남들한테 욕먹으면) 나중에 그게 더 가슴 아플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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