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이자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018년 1월 3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예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졸리는 이날 "전쟁에서 성폭력은 범죄가 되지 않고 있다"며 "나토는 여성의 인권을 지켜야 하고, 대량 살상 무기로부터 여성과 아이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첫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첫 글로 아프가니스탄의 한 소녀로부터 받은 편지를 게재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은 소셜미디어로 소통하고 자유로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나는 이에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기본적인 인권을 지키고자 싸우고 있는 전세계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고자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올린 첫 게시물은 아프가니스탄의 한 소녀로부터 받은 편지다.

편지에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도와달라는 소녀의 호소가 담겼다.


다음날인 22일 안젤리나 졸리는 새 게시물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비롯한 전세계 난민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인스타그램은 역대 최단 시간 만에 100만 팔로워를 기록하는 기염을 통했다.


안젤리나 졸리 팔로워 수는 600만 명을 돌파해 22일 오전 8시 기준 670만 명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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