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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세계은행이 이슬람 무장 정파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후 이 국가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 대변인은 이날 아프간 문제 관련 이사회를 마친 후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아프간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우리는 아프간의 발전 전망, 특히 현지 여성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세계은행은 2002년부터 아프간에서 24개 이상의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3억달러(약 6조 1877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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