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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양궁 선수 김제덕이 걸그룹 소녀시대를 만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이 동반 출연했다. 이들은 제32회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제덕은 등장하자마자 "파이팅!"이라고 외쳐 MC 유재석, 조세호에게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김제덕을 향해 "남자 단체전에 혼성 금메달까지 2관왕 축하드린다"라고 했다.
특히 유재석은 "아까 제덕씨가 올라오면서 소녀시대를 마주쳤다"라고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다음주 방송될 녹화에 소녀시대가 참여한 것. 윤아는 김제덕을 바로 알아보며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제덕은 소녀시대와의 만남에 대해 "잘 알진 못한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잘 모르냐. 하긴 소녀시대가 데뷔했을 때 제덕씨가 어렸겠다. 듣고 보니 그럴 수 있겠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제덕은 2004년생,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했다.
이를 들은 오진혁, 김우진은 충격받은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가 "소녀시대 잘 알지 않냐, 소원을 말해봐"라며 히트곡을 언급하자, 오진혁은 바로 "다시 만난 세계"라고 데뷔곡을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김우진은 "아까 사진 찍고 싶었는데 빨리 올라가라 해서 못 찍었다"라며 소녀시대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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