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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스1) 도쿄패럴림픽 공동취재단 = 윤지유(21·성남시청)가 2020 도쿄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윤지유는 2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여자 개인 단식(스포츠등급3) 예선 C조에서 2연승을 챙기며 8강 무대를 밟았다.
윤지유는 이날 오전 1회전에서 마를리아니 아마라우 산투(브라질)를 3-0(11-2 11-6 11-1)으로 제압하더니 오후에 열린 2회전에서도 알레나 카노바(슬로바키아)를 3-0(11-5 11-3 11-7)으로 가볍게 이겼다.
이에 따라 3등급 C조 1위에 오른 윤지유는 16강을 치르지 않고 8강에 직행했다.
이번 대회는 윤지유의 2번째 패럴림픽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는 단체전 동메달에 기여했으나 개인전에서는 아쉽게 4위에 그쳤다. 윤지유는 이번 대회에서 첫 개인전 메달에 도전한다.
탁구는 패럴림픽의 대표적인 효자 종목으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노린다.
한편 리우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서수연은 단식(등급 1-2) 첫 경기에서 마리암 알미리슬(사우디아라비아)를 3-0으로 누르고 첫 승리를 따냈다.
김영건, 차수용, 박진철, 박홍규, 주영대, 남기원, 김현욱, 이미규 등도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리우 대회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정길은 단식 1회전에서 필리프 나하젤(체코)에 1-3으로 졌다.
패럴림픽 탁구 종목은 지체장애(1∼10등급)와 지적장애(11등급)로 분류해 경기를 치른다. 지체장애 등급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선수(1∼5등급)와 입식(6∼10등급)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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