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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유정은 "딸은 아직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다. 고맙게도 고등학교도 우등생으로 졸업했고, 대학교 1학년 때도 올A를 받았다"며 "자식 자랑하면 팔불출이라는데 나는 자랑이 아니고 진짜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일도 없어서 1년 동안 10원도 못 보냈는데, 딸이 혼자 아르바이트하고 모았다더라. 딸이 면허 따고 차도 샀다고 해서, 축하한다고 했다. 그런데 딸이 '엄마는 우리를 위해서 차도 팔고 다 팔았잖아. 나중에 좋은데 많이 데려갈게'라고 말하더라"고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눈시울을 붉힌 그는 "예전에 음식점에서 하루 17시간씩 일했다"며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까 몸이 망가지기 시작해 2년 반 만에 고깃집 일을 그만뒀다"고 어려웠던 과거를 돌이켰다.
이후 노유정은 생활고와 집안 문제 스트레스로 매일 소주 3병을 마셨다고. 노유정은 "술만 먹고 놀고 있으니 뱃살이 늘어나더라. 그 이후로는 잘 안 먹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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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