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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오는 27일 새벽 4시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승리한다면 다승왕 경쟁에서 잠시나마 앞설 수 있다. 류현진은 현재까지 24경기 12승6패 평균자책점 3.54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2018~2020시즌까지 3점 미만의 평균자책점을 올린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지만 여전히 견고한 투구로 토론토를 이끌고 있다.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칠 상대는 화이트삭스 선발 카를로스 로돈이다. 로돈은 올시즌 19경기 9승5패 평균자책점 2.38의 기록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4월1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상대로 노히터를 달성하기도 했다.
콜은 류현진보다 하루 뒤인 오는 28일 오클랜드 애슬래틱스를 상대로 등판한다. 그는 올해 12승6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 중이다. 양키스가 최근 11연승을 질주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콜의 다승왕 등극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크리스 배싯(오클랜드)도 그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배싯은 최근 부상을 통해 당분간 등판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류현진과 콜이 다승왕 자리를 놓고 2파전 양상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이들 외에도 현재 11승 투수가 2명, 10승 투수가 8명이나 있어 다승왕 레이스는 아직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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