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명단에서 제외된 발렌시아가 알라베스에 완승을 거두며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은 이강인 선수/사진=로이터
이강인이 명단에서 제외된 발렌시아가 알라베스에 완승을 거두며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발렌시아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알라베스에 3-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발렌시아는 2승1무(승점 7점)로 리그 선두 자리에 올랐다.

전반 3분 다니엘 바스가 결승골이 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바스는 왼쪽 측면을 돌파한 체리셰프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마무리했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카를로 솔레르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발렌시아가 2-0으로 앞선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이어 후반 15분에 곤살루 게드스가 고메즈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고 경기는 발렌시아의 세 골차 완승으로 끝이 났다. 

발렌시아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강인을 내보내기로 결정한 뒤 지난 26일 마르쿠스 안드레 영입을 발표했다.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은 안드레를 중심으로 새 시즌 계획을 짰고 이강인을 등록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안드레는 후반 23분 게드스와 교체 투입돼 발렌시아 데뷔전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