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2위에 오른 살바도르 페레즈.©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홈런 페이스가 무시무시하다.

페레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5회초 공격 때 달아나는 2점 홈런을 때려낸 페레즈는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매경기 홈런포를 쏘아올리고 있다.

이 홈런으로 시즌 37호 홈런을 기록한 페레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36개·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제치고 MLB 홈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더불어 홈런 1위 오타니 쇼헤이(41개·LA 에인절스)를 4개 차로 추격하며 게레로 주니어의 타격 침체 후 주춤했던 MLB 홈런왕 레이스에 다시 불을 붙였다.

페레즈는 올 시즌 128경기에 나서 타율 0.275 37홈런 9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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