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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는 3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직 리그 초반이지만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올라있다. 특히 토트넘은 개막전 이후 3경기를 모두 1-0으로 승리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2골을 기록했다.
재미있는 것은 강등권인 18위 울버햄튼이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3연패에 빠진 울버햄튼은 강등권에 쳐해있다. 하지만 모든 경기에서 선전하며 0-1의 석패를 당했다. 개막전이었던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0-1 패한데 이어 2·3라운드에서도 모두 0-1 패배로 패했다. 특히 울버햄튼은 토트넘과의 지난 2라운드에서 상대적으로 나은 경기력을 선보이고도 0-1의 아쉬운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레스터,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강호들과 연달아 만나 선전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강등권에 떨어져 있다.
순위표 상에서 또 하나 놀라운 점은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 라이벌 아스날이다. 울버햄튼과 마찬가지로 시즌 초반 3연패에 빠져있다. 하지만 내용은 완전히 다르다. 3경기에서 득점없이 실점만 9골을 허용하며 최하위까지 떨어져 있다. 특히 '북런던 더비 라이벌' 토트넘이 리그 1위에 올라있는 점과 극명하게 대비된다.
앞서 지난 28일 아스날은 맨시티를 상대로 0-5의 대패를 당했다. 아스날로서는 1954-55시즌 이후 무려 67년만에 당한 개막 이후 3연패의 치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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