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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나 밖의 온갖 공해에 절은 유리를 닦는 건 큰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어제는 그 큰마음을 산행한 것이다. 청소하는 일을 좋아하는 나에게 청소를 하도록 시간을 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정희는 "그동안 sns를 잠시 쉬었다. 이유는 없다. 묶인 것 같은 강압을 던지고 잠시 내게 시간을 주기로 한 것이다. 시간도 상관없다"라며 SNS를 잠시 쉬었던 이유를 전했다.
그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유리를 닦고 옷 정리를 하고 흥얼거리며 기도하며 청소하고 쓰레기를 어지러울 정도로 하루 종일 버렸다. 대용량으로 15봉지를 처분했다"라고 쉬는 동안 무엇을 했는지 말했다.
서정희는 "얼마간 시간이 흘렀다.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있냐고? 너무긴 청소로 마음을 빼앗겼나 보다. 실종 신고가 들어가기 전에 약간의 소식을 올리려 한다. 지금 내게 기쁨이 충만하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내 시선이 가는 맑은 유리를 보며 나의 마음이 기쁘다. 이 마음으로 다시 마음을 잡고 게으른 나의 무너진 것들을 바로잡고 새마음으로 한주를 준비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서정희는 "지금도 한바탕의 빨래를 널고 개고, 침대 정리와 오늘 먹을 킴벨 포도를 씻어 냉장고에 넣어놓고 테이블을 정리하고 아메리카노와 어제 사둔 효자동 크로켓을 먹으며 소파에 앉아 FM93.1을 듣고 있다"라며 "우리 함께 유리창을 닦을까요? 우리 함께 음악을 들을까요? 우리 함께 기도할까요?"라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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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