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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철수를 완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네스 매켄지 미국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에서 "로스 윌슨 주아프간 미국대사가 탑승한 마지막 C-17 수송기가 아프간을 떠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켄지 사령관은 미군과 연합군이 지금까지 12만3000명 이상의 민간인을 대피시켰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아프간의 미국인 대다수는 탈출을 원했으며 6000명 이상이 아프간을 떠났다.
아프간에서의 미군 완전 철수는 2001년 9·11테러 이후 아프간을 침공한지 20년 만이다. 이로써 아프간전은 20년 만에 공식적으로 종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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