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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성진(한상진 분)이 상왕의 몸에 깃들어있던 마왕을 홍은오(최광일 분)의 그림에 봉인했다. 마왕은 봉인 직전 홍은오와 하성진에게 “네 자손은 긴 어둠 속을 헤맬 것이며 네 놈은 대대로 붓을 들지 못하리라”라고 저주를 내렸다.
같은 날 홍은오의 딸 홍천기와 하성진의 아들 하람이 태어났다. 홍천기는 마왕 때문에 시력을 잃었다. 마왕의 봉인을 도운 삼신할망은 홍천기에게 “저주를 풀 수는 없지만 저주를 피할 수 있는 운명의 상대를 점지해주마”라고 말했다.
그로부터 9년 후 홍은오와 하성진이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홍은오와 하성진은 서로를 반가워했고, 같은 날 자녀를 낳았음을 알게 됐다. 홍은오와 하성진은 과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홍천기와 하람에게 밖에 나가 놀다오라고 했다.
하람은 앞이 안 보이는 홍천기가 걱정돼 쫓아갔고, 홍천기는 백유화단으로 향했다. 이어 복숭아 서리까지 함께한 두 사람은 한결 친해졌다. 그 모습을 본 삼신할망은 하람에게 장신구를 선물하며 “손 꼭 붙잡고 가라. 이제야 만났구나”라고 말했다.
이후 마왕의 저주로 나라에 가뭄과 기근이 심해지자, 성수청 무녀 미수(채국희 분)는 물의 기운을 타고난 하람을 인신공양 해 비를 내리게 하려고 했다. 성조(조성하 분)는 반대했지만, 미수는 인신공양을 다짐했다.
기우제 당일, 하성진은 뒤늦게 하람을 인신공양 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막으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 때 이후(곽시양 분)가 봉인돼 있던 마왕을 깨웠고, 이 저주로 인해 하람과 홍천기가 물에 빠졌다. 마왕은 삼신이 하람에게 준 장신구 속으로 들어갔다.
두 아이가 각자 물속으로 가라앉은 가운데, 삼신할망은 마왕의 힘을 봉인하기 위해 하람의 눈을 빼앗아 홍천기에게 맡겼다. 눈을 뜬 홍천기는 처음 보는 세상에 감동한 반면, 하람은 “앞이 안 보인다, 아무것도 안 보인다”라고 눈물을 쏟았다.
같은 날 홍은오의 딸 홍천기와 하성진의 아들 하람이 태어났다. 홍천기는 마왕 때문에 시력을 잃었다. 마왕의 봉인을 도운 삼신할망은 홍천기에게 “저주를 풀 수는 없지만 저주를 피할 수 있는 운명의 상대를 점지해주마”라고 말했다.
그로부터 9년 후 홍은오와 하성진이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홍은오와 하성진은 서로를 반가워했고, 같은 날 자녀를 낳았음을 알게 됐다. 홍은오와 하성진은 과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홍천기와 하람에게 밖에 나가 놀다오라고 했다.
하람은 앞이 안 보이는 홍천기가 걱정돼 쫓아갔고, 홍천기는 백유화단으로 향했다. 이어 복숭아 서리까지 함께한 두 사람은 한결 친해졌다. 그 모습을 본 삼신할망은 하람에게 장신구를 선물하며 “손 꼭 붙잡고 가라. 이제야 만났구나”라고 말했다.
이후 마왕의 저주로 나라에 가뭄과 기근이 심해지자, 성수청 무녀 미수(채국희 분)는 물의 기운을 타고난 하람을 인신공양 해 비를 내리게 하려고 했다. 성조(조성하 분)는 반대했지만, 미수는 인신공양을 다짐했다.
기우제 당일, 하성진은 뒤늦게 하람을 인신공양 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막으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 때 이후(곽시양 분)가 봉인돼 있던 마왕을 깨웠고, 이 저주로 인해 하람과 홍천기가 물에 빠졌다. 마왕은 삼신이 하람에게 준 장신구 속으로 들어갔다.
두 아이가 각자 물속으로 가라앉은 가운데, 삼신할망은 마왕의 힘을 봉인하기 위해 하람의 눈을 빼앗아 홍천기에게 맡겼다. 눈을 뜬 홍천기는 처음 보는 세상에 감동한 반면, 하람은 “앞이 안 보인다, 아무것도 안 보인다”라고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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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