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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아트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경매나 미술품 공동구매를 비롯해 미술 관련 주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미술 투자도 대중화되는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미술 시장 대중화의 대표적인 분야 중 하나가 미술품 공동구매 시장이다. 미술품 공동구매는 한 작품을 여러 사람이 공동 소유하는 방식으로 소액으로 누구나 쉽게 미술품을 소유할 수 있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미술 시장 열풍을 견인하며 미술품 공동구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추세다.
서울옥션블루가 운영하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SOTWO)의 경우 런칭 6개월만에 회원 가입자 2만2000명을 돌파했다.
SOTWO 회원 가입 고객을 분석해 본 결과 가입 고객 중 95%가 기존 서울옥션과 거래한 적이 없는 MZ세대 신규 고객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이 MZ세대를 끌어들이며 새로운 수요층을 발굴하고 있는 것도 미술 시장 저변 확대의 뚜렷한 양상이다.
실제로 SOTWO는 이에 힘입어 올해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괄목한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년 만에 무려 구매 작품 수 234점, 공동구매 총액은 138억 5747만원에 이른다.
작품 매각률은 73%, 작품 매각까지의 평균 보유 기간 39일을 기록했다. 이는 타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평균 작품 매각률 20%, 평균 보유 기간 292일과 대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연 환산 평균 수익률은 155.6%에 달한다. 1인 평균 투자 금액도 30만원에서 230만원까지 770% 증가했다.
유나리 서울옥션블루 홍보마케팅팀 팀장은 "SOTWO의 타깃 고객층은 기존 미술시장에 있던 고객들이 아니다"라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기존 미술 시장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미술품 공동구매 시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존 미술 시장에서 견고하게 다져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MZ세대의 미술 시장 참여를 높이고 동반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서울옥션블루가 운영하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SOTWO는 다수의 구매자가 미술품을 공동 구매 후 소유권을 나누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공동 구매 금액은 최소 천원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 구매한 작품이 매각될 때 구매자들에게 가치가 상승한 만큼의 수익이 돌아간다.
SOTWO를 통한 미술품 공동구매는 민법에 의한 미술품의 공동 소유에 해당한다. 더불어 SOTWO는 디지털 자산 거래 및 증권형 토큰으로 비춰지는 오해의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블록체인 요소를 완전히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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