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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는 지난 30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1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대구FC U-18 현풍고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7대8로 아쉽게 패했다.
K리그 U-18 22개 팀이 참가해 총 6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 조별예선 E조에서 1승 1패(조 2위)로 마치며 16강에 진출한 금호고는 강원FC U-18 강릉제일고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8강전에서 성남FC U-18 풍생고를 누루고 4강에 진출한 금호고는 전북현대 U-18 영생고와 연장전까지 2대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5대4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현풍고를 만난 금호고는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골망을 노렸으나 상대의 촘촘한 수비에 막혀 0대0으로 연장전을 마쳤다. 결국 승부차기에 들어간 금호고는 막판 승부차기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7대8로 패했다.
현풍고는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3위는 광양제철고와 영생고가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현풍고 주장 곽용찬이 금호고 정운태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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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