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두 번째 남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두 번째 남편' 성병숙이 엄현경과 한기웅의 파혼을 알게 됐다.

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한곱분(성병숙 분)에게 파혼을 고백하는 문상혁(한기웅 분)의 모습이 담겼다.


박행실(김성희 분)의 등장으로 상견례가 파투나자 윤재경(오승아 분)은 불안에 떨며 순조롭게 결혼을 치르기를 바랐다. 더불어 윤재민(차서원 분)까지 봉선화(엄현경 분)의 존재를 묻자 문상혁은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문상혁은 봉선화의 집을 찾아 "더는 그런 위험 감수할 수 없다"라며 한곱분에게 모든 걸 설명하고 담판 짓겠다고 밝혔다. 이에 봉선화는 한곱분의 건강을 생각해서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애원했지만, 끝내 문상혁은 한곱분에게 "선화랑 결혼 안 한다. 헤어졌다"고 고백하며 충격을 안겼다.


화가 나 내뱉은 말이라고 해명하는 봉선화에 문상혁은 "선화와 진작 헤어졌고, 결혼할 여자가 따로 있다"고 쐐기를 박으며 차갑게 돌아섰다. 한곱분은 믿을 수 없는 사실에 땅을 치며 오열했고, 봉선화는 "죄송해요"라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앓아누운 한곱분에게 봉선화는 "헤어져도 아무렇지 않다. 오빠가 새벽이 내가 키울 수 있게 해준대"라고 설득했다. "네 시어머니도 아냐?"라며 기운을 차린 봉선화는 양말자(최지연 분)를 찾아가 따져 묻고 분노했다. 이어 한곱분은 "우리 새벽이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읍소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