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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트럭 현대 포터가 8월에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3일 국내 완성차 5사의 판매량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7424대가 팔린 1톤트럭 '포터'였으며 승용차 중에서는 6517대를 기록한 기아 스포티지로 집계됐다. 친환경차 중에선 현대 아이오닉5가 333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지난 7월 8804대가 팔린 현대 포터는 이달 들어 판매가 14.6% 감소했음에도 7424대가 팔려 1위 자리를 지켰다. 올 들어 1~8월까지 6만8339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누적 판매에서도 선두를 달렸다.
지난달 판매 2위이자 승용 판매 1위는 기아의 준중형SUV 스포티지다. 6517대가 팔리며 출시 첫 달인 7월 3079대와 비교해 113.4% 증가했다.
3위는 5611대가 팔린 기아 카니발이다. 올해 5만7537대가 팔리며 기아 브랜드 전체 판매를 이끌었다.
7~9위는 SUV가 차지했다. 7위는 4011대를 기록한 현대 팰리세이드, 8위는 3974대의 기아 쏘렌토, 9위는 3974대의 현대 투싼으로 집계됐다.
10위는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 G80였다. 8월 3718대가 팔려 전월 5028대보다 26.1% 판매가 감소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과 하계 휴가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탓에 전반적으로 판매량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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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