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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충북 진천에 머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최근 확진 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 4명과 가족 등 7명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아프간 특별기여자 383명은 이날 오전 실시된 코로나19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임시 생활시설에서 상주 의료진으로부터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자가격리 기간 종료 전인 오는 7일 3차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때 임시 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전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앞서 지난달 29일 1차 검사에서는 남녀 성인과 남자어린이(10), 여자어린이(11) 등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가족들과 함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지난달 26일과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자 및 가족 390명이 입국했다. 이들은 우리 정부가 정한 '특별기여자' 신분으로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 중이다. 우선 방역수칙에 따라 2주간 격리생활하며, 격리 해제 후 약 6주 동안 진천에 더 머물며 한국 정착을 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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