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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피자 배달 등 드론(drone·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 비행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이 일상생활 속으로 빠르게 파고들고 있는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에도 최첨단 드론과 로봇이 활용돼 눈길을 끈다.
KT전남·북광역본부는 지난 2일 ESG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광주 풍암 호수공원에서 수질 정화 및 플로깅(쓰레기 줍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드론과 로봇이 활용됐다.
먼저, 드론으로 촬영 된 풍암 호수공원의 항공 영상을 바탕으로 오염원인인 녹조 등을 찾아 좌표를 확인하고 호수에서 자율주행중인 에코피스의 수질정화 로봇(에코 봇)에게 오염원 위치를 전송하면 '에코 봇'이 오염원으로 이동해 녹조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직접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캠페인 관계자들에게는 링크를 통해 주요 활동을 원격 모니터링 해 기술 자문 등을 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환경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KT 사랑의 봉사단을 비롯해 사단법인 K드론협회 등 봉사단체, 정부기관(광주 서구청,드론긴급운용팀),솔루션 기업(에코피스, 제이씨현시스템, 온톨로지, 대원)등이 참여했다.
KT전남·북광역본부 관계자는 "지자체, 솔루션 기업 등으로 구선된 협의체들과 함께 추진한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으로 풍암 호수공원의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AI·IT기술을 활용한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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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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