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회 지부장과 싱글벙글 할인마트 김형종 점주/사진제공=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한국경제연구원의 자영업자실태조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피해가 증가하면서 전국 소상공인 매출은 4차 대유행 이전과 비교해 약 25%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소상공인인 가맹점주와 코로나 위기 극복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 향군가맹점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수도권 서부 지역 수상자를 발표했다.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은 향군가맹점 장학금 지원사업 수도권 서부지역 장학생으로 싱글벙글할인마트의 김진규 학생과 파주LG복권방 심건보 학생을 선정하고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싱글벙글 할인마트의 김진규 학생은 "부모님께서 코로나19로 인해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셨는데 어려운 상황 가운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학업에 사용할 예정으로 앞으로 미래의 꿈을 이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재향군인회의 장학금 사업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계신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업활동을 해주시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장학생으로 선정된 심건보 학생은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며 초등학생 때부터 야구를 시작해 지금까지 운동을 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매월 정기적인 지출이 커서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장학금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심건보 학생은 "이번 장학금은 부모님께 드리고 야구 장비나 훈련비 등에 보태 쓸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장학금 선정자로 선정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재향군인회가 함께 번창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향군가맹점 장학금 지원사업은 향군 회원권익 신장 및 사회공인 증진, 소속 가맹점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우수 가맹점주의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병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단장은 "향군가맹점 장학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맹점과 상생협력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