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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 애플카 출시를 구상 중인 애플 실무진이 국내 기업을 방문했다는 소식과 함께 LG이노텍이 최근 애플카 부품 공급을 위한 테스크포스(TF)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LG이노텍과 애플에 스티프너 등을 공급하고 있는 덕우전자가 강세다.
3일 덕우전자는 오후 2시21분 전거래일대비 390원(4.36%) 상승한 9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애플과의 협력을 이어온 LG그룹의 핵심 전자부품 계열사인 LG이노텍은 애플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전해지며 애플카 협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LG이노텍 측은 "특정 고객사와의 거래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LG이노텍은 애플의 카메라모듈 주요 공급사다. 특히 올해 1분기 매출에서는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웃돌 정도로 관계가 두텁다. 또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전장 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점도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덕우전자는 LG계열인 금성부품 임원 출신 이재민 씨가 창립한 스마트폰 부품 전문 및 모듈·자동차 전장 부품 제조 기업으로 주요 고객사인 LG이노텍에 스티프너와 브라켓을 주로 공급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애플로 납품되어 아이폰에 장착되고 있다. 지난 6월 애플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애플 공급사 리스트'(2021 Apple Supplier List) 명단에 포함되며 LG이노텍과 애플의 애플카 협력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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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