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부산북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태식 구의원/사진=부산북구의회
김태식 부산북구의원(국민의힘, 구포 1․2․3동, 덕천2동)이 흉물스럽게 방치된 불법 폐기 오토바이와 자전거 및 도난물품의 체계적인 관리와 2차 사고예방을 위해 임시보관소 설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북구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시보관소 설치를 주문하면서 이럴 경우의 장점을 강조했다.

첫째, 불법쓰레기 투기와 환경오염 예방으로 주변 환경이 깨끗해져서 친환경 북구를 지향하는 우리 구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불법 도난 된 오토바이를 ‘임시보관소’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므로 행정력 낭비와 주민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

셋째, 폐 오토바이를 도로변이나 주택가 방치로부터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날 김 의원은 “도로나 주택가 등에 흉물스럽게 불법 폐기·방치된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널브러진 채 있으며, 주변에는 몰래 버린 쓰레기들로 인하여 오물투기장으로 변해 악취와 여름철 모기 및 각종 병해충 및 바이러스의 서식지로 변모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인근을 통행하는 주민들과 외부인들이 코를 막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어린 학생들이 등하교를 위해 보행을 하다가 다칠 우려도 있으며, 각종 사고 및 2차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현행 행정 처리 절차에 의하면 현장에서 방치된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최초 주민신고로부터 처리예고 및 자진처리 등 고지기간 3개월을 포함해 견인하는데 통상 4~5개월이란 시간이 현행 장소에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이같이 수개월씩 방치되면서 주변 환경이 불법 쓰레기 투기장으로 변모되고, 주변을 통행하는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각종 범죄유발 등 2차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많다”면서 임시보관소 설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