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는 오는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를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성남FC(왼쪽)·대구FC 로고 /사진=각 구단 인스타그램
대구FC와 성남FC가 맞붙는다.
 
오는 4일 성남은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으로 대구를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3일 기준 강등권(11위)까지 떨어진 성남은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12위 FC서울에 불과 승점 1점차로 앞선 성남은 이날 패배할 시 추후 서울의 경기 결과에 따라 최하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대구도 물러설 수 없긴 마찬가지다. 시즌 초반 순항하던 대구는 최근 5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이날 패하면 6위까지 주어지는 상위 스플릿 진출 티켓이 위협 받는다. 대구는 상위 스플릿에 안착해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려볼 수 있다.

최근 흐름은 대구가 유리하다. 앞서 지난달 28일 대구는 세징야의 멀티골에 힘입어 성남을 3-1로 꺾었다. 반면 성남은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때문에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최전방 외국인선수 뮬리치가 부진한 가운데 성남은 핵심 중앙수비수 권경원의 대표팀 차출도 아쉽다.

양팀간 최근 맞대결에서는 대구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 기간 대구는 성남을 상대로 6승 4무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