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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7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한 피해 조사를 위해 뉴저지와 뉴욕을 방문한다.
4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The Hill)'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일 밤 미 북동부를 강타한 아이다로 피해를 입은 뉴저지주의 맨빌과 뉴욕시의 퀸스를 오는 3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아이다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루이지애나주를 찾은 데 이은 방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일 캐시 호철 뉴욕 주지사와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와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이들 주지사는 폭우로 인해 뉴욕시의 지하철 시스템이 멈추고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운항이 중단되는 심각한 홍수가 발생하자 모두 비상사태를 선포했었다.
현재 허리케인으로 인해 루이지애나주에선 최소 12명, 뉴욕과 뉴저지 등에선 최소 49명이 사망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사망자 숫자가 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일 수십만 명의 주민들에게 여전히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루이지애나의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루이지애나 방문 당시 에너지 기업들이 주민들을 위해 신속히 전력을 복구할 수 있도록 촉구했고, 민간 보험회사들에게 자신들의 집에서 자발적으로 대피한 사람들을 지원하도록 거듭 요구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금주 초에 일부 민간보험사들이 집 소유주가 당국으로부터 강제 대피 명령을 받지 않은 한 지원을 거부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민간 보험사들에게 지원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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