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43호 홈런을 날려 MLB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사진=로이터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시즌 43호 홈런을 터트리며 메이저리그(MLB)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범타에 그친 오타니는 6회말 무사 1·2루에서 텍사스 좌완 선발 콜비 알라드를 상대로 우중월 3점 홈런을 때렸다.

오타니는 이날 홈런으로 이 부문 2위 살바도르 페레스(40홈런·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격차를 3개로 벌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오타니는 8회 1사 후 안타를 때리며 멀티 히트까지 기록했다.

올 시즌 투타 겸업 중인 오타니는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나와 7이닝 2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9승(1패)째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