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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범타에 그친 오타니는 6회말 무사 1·2루에서 텍사스 좌완 선발 콜비 알라드를 상대로 우중월 3점 홈런을 때렸다.
오타니는 이날 홈런으로 이 부문 2위 살바도르 페레스(40홈런·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격차를 3개로 벌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오타니는 8회 1사 후 안타를 때리며 멀티 히트까지 기록했다.
올 시즌 투타 겸업 중인 오타니는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나와 7이닝 2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9승(1패)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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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