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결국 5만1000달러 선을 넘어섰다. 국내 거래서도 5900만원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6일 오전 6시4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74% 급등한 5만155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은 미국의 연준이 당분간 초저금리를 지속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기대로 '리스크 테이킹'(위험 감수) 현상이 다시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미국 노동부는 8월 비농업 부분 일자리가 23만5000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이후 7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다.


앞서 6월과 7월 일자리가 각각 96만2000개, 105만3000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한 수치다. 블룸버그통신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8월 일자리 전망치는 73만3000개였다.

텔타 변이로 고용시장이 다시 충격을 받음에 따라 연준이 금리인상은 물론 연내 테이퍼링(채권매입 축소)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가 랠리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03% 상승한 590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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