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대학교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집정원 1651명 전원(100%)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단,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한다.


그 외 일반학과는 지원자 모두 면접을 실시하는 일괄전형이다. 면접전형은 수능 최저등급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험생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면접중심 전형과 학생부교과중심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중복지원 시 전형료의 일반관리비를 감면해 준다.

호남대는 지난해 임상병리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올해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을 리드하는 AI빅데이터전문가 양성을 위해 AI빅데이터학과(학과장 백란)를 신설, 신입생 25명을 선발한다.


AI빅데이터학과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2개트랙의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한다. AI빅데이터연구소와 IT스퀘어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AI빅데이터에 기반한 신기술의 집중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수요 추세와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일부 학과 정원도 늘린다.


e스포츠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e스포츠산업학과(학과장 정연철)는 지난해보다 9명 늘어난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실무형 만화애니메이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한 만화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구만채)도 수요 증가에 발맞춰 5명을 늘린 35명을 모집한다.


경찰행정학과와 소방행정학과도 각각 5명씩 증원해 45명과 40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장학제도를 대폭 확대해 '신입생 등록금 제로시대'를 열어간다.

호남대는 최근 정부가 소득분위 7~8분위 학생들까지 국가장학금 350만원 확대 지원을 발표함에 따라, 교내 장학금인 희망장학금을 추가로 편성해 사실상 신입생들의 등록금 전액면제가 가능하도록 장학제도를 확대 개편했다.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수능 백분위 성적 350점 이상의 학생들에게 4년간(8학기) 등록금 전액을 감면하고 1년간 매월 30만원씩 총 36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상당수의 학생들은 연간 최대 360만원의 면학장학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최초 합격 후 등록한 신입생들에게 71만5000원 상당의 아이패드 등 각종 스마트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AI인재장학금을 지급한다.

수시모집 충원합격 등록자에게는 41만9000원 상당의 아이패드 구입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시모집 합격자에게만 해당하는 장학혜택으로 추가모집은 해당하지 않는다.

코로나19 방역과 원거리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수시모집 면접을 온라인 비대면면접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면접은 수험생이 시간적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안전한 공간에서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이용해 화상으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이다.

박상철 총장은 "급변하는 신기술의 발전과 함께 대학은 학문 배움의 장을 넘어 미래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AI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AI융합교육에 적극 나서 미래기술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AI특성화 부문 2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선정은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 호남대의 교육비전과 성공적 추진의 결과물로 앞으로도 미래의 신성장동력산업을 이끌어갈 '넥스트 챔피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