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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8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란은 이날 경기 시작 직후인 전반 2분만에 알리레자 자한바크시(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른 시간대 선제골로 유리한 경기 흐름을 이어간 이란은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이란은 전반전의 유리한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24분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은 이란은 경기 막판인 후반 45분 알리 골리자데흐(스포르팅 샤를루아)의 쐐기골까지 나오면서 3골차 승리를 거뒀다.
이란은 앞서 열린 시리아와의 1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차전 이라크전 승리로 2연승을 내달린 이란(승점 6점)은 한국(승점 4점)을 승점 2점차로 제치고 A조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3골을 허용하며 대패한 이라크는 1무 1패(승점 1점)를 기록하며 A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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