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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새로운 펫 전문 매장 '콜리올리'가 은평점에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기존 '펫 가든'이라는 펫 전문 매장을 운영해왔다. 펫 가든은 반려동물 식품 및 용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매장이다. 새로 선보인 콜리올리는 상품 구색을 대폭 강화하고 더 나아가 반려동물 관리 서비스를 다양화했다.
콜리올리에서는 유통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건강 기능식 특화존을 구성했다. 반려동물 처방식과 건강기능식품 외에 영양제, 기능성 간식, 보양식, 시니어 반려동물 식품 등 다채로운 건강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 병원, 미용실, 보험, 장례 등 기본적인 서비스 품목부터 반려동물 인식표 맞춤 제작, 3D 피규어 제작 등 이색적인 서비스 상품도 제공한다.
변화하는 반려동물용품 트렌드도 반영됐다. 고양이용품 시장의 고성장을 고려해 관련 상품 구색을 늘렸다. 반려동물의 생활패턴이 반영된 가구나 용품, 펫 가전 등도 강화했다.
'롯데마트고' 앱에서는 '콜리올리 펫클럽'을 운영해 해당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콜리올리를 기획한 펫팀 팀원들을 모두 반려동물을 키우는 직원들로 구성했을 만큼 이번 매장 오픈 준비에 공을 들였다"라고 말했다.
롯데마트가 콜리올리에 관심을 쏟는 이유는 펫팸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약 1448만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올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연간 10%대 성장이 기대된다.
윤정현 롯데마트 펫팀장은 "지속 성장 중인 펫 시장과 변화하는 반려동물 관련 제품 트렌드를 반영한 펫 전문 매장을 구현하고자 했다"면서 "향후 콜리올리 매장을 확대해 '집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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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