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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광주지역은 주력 업종인 자동차의 부진으로 제조업 생산은 감소로 전환되고 수출은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7월 광주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8.2% 감소했다.
업종별로 ▲전자부품(13.0%)과 ▲전기장비(4.3%)는 증가했으나 ▲자동차(-12.6%) ▲고무 및 플라스틱(-5.4%)등이 줄면서 감소로 전환됐다.
광주 제조업 생산은 지난5월 전년대비 14.5%, 6월 21.9%로 증가폭이 확대됐으나,7월 감소로 전환됐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대비 24.3% 증가한 가운데 백화점은 전월 3.0%에서 35.8%로 증가폭이 확대됐고, 대형마트도 전월 감소(-4.2%)에서 증가(13.8%)로 전환됐다.
수출은 자동차(-25.5%)가 감소했으나, 전자전기(26.6%)등이 늘면서 전년대비 6.2% 증가했다.
자동차는 자동차용 배터리 공급 부족으로 인해 공장 라인이 정상 가동이 되지 않으면서 생산과 수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7월중 취업자 수(75만4000명)는 전년대비 4000명 증가해 전월(-5000명)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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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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