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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 13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천서진(김소연 분)으로 하여금 범행을 모두 실토하도록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하은별(최예빈 분)이 경찰에 신고했고 분노한 천서진은 심수련에게 달려들어 절벽 아래로 밀쳐 떨어트렸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심수련을 찾는 로건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서진은 감옥에 갇혀 재판을 받게 됐고 하은별은 "이 비극의 시작은 나였다"며 "이제 모든 걸 끝내고 싶다"고 고백했다. 배로나(김현수 분)와 주석훈(김영대 분)의 재회에 이어 절벽 밑으로 떨어진 심수련을 찾으려 노력하는 로건리(박은석 분), 재판을 받는 하은별과 천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만날 사람이 있다면서 어디론가 향하는 심수련과 로건리의 모습 등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광주 건물 붕괴 참사 영상을 드라마 장면으로 사용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기도. 극 중 인물들이 거주하던 주상복합 건물 헤라팰리스가 붕괴했다는 소식이 담긴 뉴스 보도 장면을 공개하면서 실제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와 포항 지진 영상을 사용해 논란이 불거진 것.
이에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방송 일부 장면에 광주 학동 건물 붕괴사고 및 포항 지진 피해뉴스 화면 등 부적절한 장면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일로 인해 아픔과 실망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재방송과 주문형 비디오(VOD)에서 해당 장면을 삭제 조치할 것"이라며"철저한 조사를 통해 해당 장면을 쓰게 된 경위를 파악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채널 '서경석TV'의 '펜트하우스 악녀 천서진! 실제로는 천사?! Talk with 배우 김소연'에서 서경석이 "시즌4 나오지 않냐"는 질문에 김소연은 "아직 모른다. 어떻게 될 지…"라고 답해 '펜트하우스3'는 시즌4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는 상황. '펜트하우스'가 논란 속 유종의 미를 거둘지, 시즌4로 돌아올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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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