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여야 경선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홍준표 의원이 1위에 오르고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서한이 강세다.

10일 서한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195원(8.48%) 상승한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일경제·MBN 의뢰로 알앤써치가 실시한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홍 의원은 윤 전 총장을 10%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윤 전 총장은 직전 조사 대비 2.1%포인트 하락한 26.5%를 얻었고, 홍 의원은 15.4%포인트나 지지율을 끌어올리면서 36.5%를 기록해 국민의힘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윤 전 총장이 야권 1위 자리에서 밀려난 것은 6월 3일 매일경제·MBN 의뢰로 알앤써치의 첫 조사가 실시된 이후 3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윤 전 총장이 지난 6월 말 정치 무대에 등판한 다음 정제되지 않은 발언으로 계속 지지율이 하락했고, 최근 '고발 사주 의혹'까지 터진 이후 홍 의원에게 역전을 당하면서 최대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다.

한편 서한은 1971년 대구주택공사로 설립돼 1994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대구를 기반으로 한 건설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