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의 주요 사용처로 편의점이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이마트24
지난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의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주요 사용처로 편의점이 주목받고 있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곳은 이마트24다. 이마트24는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4'를 판매하고 있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이마트24는 지난 4월부터 삼성전자의 USB 케이블, 충전 어댑터, 유선 이어폰 등 정품 액세서리 6종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후 판매 품목을 29종으로 늘렸다. 현재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제품은 ▲갤럭시워치4 ▲갤럭시버즈2 ▲갤럭시버즈프로 ▲갤럭시Z플립3 케이스 ▲S펜 프로 등이다.


다만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에서 카탈로그 판매를 통해서만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기기 등을 국민지원금으로 사고 싶다면 카탈로그 판매를 하고 있는 가맹점에서 현장 결제 후 택배로 받아야 한다. 삼성전자 제품을 판매대에서 진열 및 판매하고 있는 곳은 모두 직영점으로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CU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색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직영점을 제외한 전국 약 1만5000곳의 가맹점에서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에듀윌 공인중개사, 9급 행정직, 경찰 및 소방 공무원 평생패스 이용권과 시원스쿨의 영어 및 중국어 왕초보탈출 프로그램을 판매하고 있다.

비스포크 냉장고, 슈드레스, 에어드레서 등 인기 인테리어 생활가전부터 취미 활동을 위한 전동 킥보드, 드론, 빔프로젝터 등도 구매 가능하다.


GS25는 애플 에어팟 등 생활가전 제품 90종을 판매하고 있다. 65인치 TV, 미생물 음식 처리기 등 고가 가전제품도 카탈로그 상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 과일인 멜론, 샤인머스캣 등 상품도 특가로 선보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육우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전국 가맹점에서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가맹점주들 대부분이 소상공인이다"라면서 "고객 편의를 위해 꾸준히 상품 구색을 늘려온 결과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