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8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보통주는 1억1510만주이며 주당 발행가는 6950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가운데 3050억원을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지분 매입을 위해 차입 예정인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사모채 상환에는 3000억원이 쓰인다. 1950억원은 친환경 사업과 전략적 투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각각 오는 12월8일과 9일 청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