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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10일 GMTCK 청라 주행시험장에서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로베르토 렘펠 GMTCK 사장과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부사장 등 GM의 한국 사업장 리더십 및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완공된 능동 안전 시험로는 길이 최대 600m와 폭 15m의 4개 차선 도로 규모다. ▲자동 긴급 제동(AEB) ▲후측방 자동 제동(RCTB) ▲차선 유지 보조(LKA) 등 신차평가제도(NCAP)에 활용되는 시나리오에 맞춰 자동차의 다양한 능동 안전 시스템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
GMTCK 청라 주행시험장은 이번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각종 건물 및 시험주행로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 GM내 GMTCK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GMTCK에는 현재 3000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20여개 글로벌 차종 개발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청라 주행시험장 외에도 ▲디자인센터 ▲엔지니어링센터 ▲생산기술연구소 등 GM의 최첨단 글로벌 차 개발을 위한 조직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을 통해 청라 주행시험장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량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쉐보레를 비롯한 GM 내 브랜드 제품을 위한 능동 안전 기술 개발을 통해 GM 내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차 개발 조직인 GMTCK 내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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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